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, 어르신 폭염대비 건강방역“찐!찐!찐! 찐꾸러미”전달
○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(관장 김인원)은 7월 20일(월)부터 22일(수)까지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이불, 쿨토시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.
○ 이번 행사는 2020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, 무더위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중구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과 고령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여름용품을 제공하여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계획한 사업이다.
○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“찐!찐!찐! 찐꾸러미”는 여름이불, 손등 쿨토시, 워머, 삼계탕, 부채로 구성되었고, 중구 5개동(석교동, 문창동, 대흥동, 부사동, 대사동)에 거주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께 담당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되었다.
○ 이날 후원받은 어르신께서는 “날씨는 덥고, 코로나 19로 오도 가도 못하고 외로운 심정이었는데, 이렇게 늙은이를 생각해주니 너무 감사하다”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셨고, “삼계탕 먹고 이 더위 잘 나겠다”라는 말씀도 함께 전하셨다.
○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서, 코로나 19로 사회적 연결이 단절된 독거노인들의 여름철 건강은 물론 정서적 건강에 기여하고, 다양한 후원 및 기획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노인의 희망의 끈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.
- 자료: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